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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갈 불법 채집한 한국인 남성에 벌금형

뉴스뉴스뉴스 2024. 1. 29. 06:55



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갈 불법 채집한 한국인 남성에 벌금형

사건 개요


• 날짜: 2022년 12월 26일
• 장소: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 파를 지역
• 혐의: 야생동물 불법 소지
• 피고인: 김모 씨, 26세 한국인 남성

법원 판결


• 판결 내용: 벌금 38만1천676 랜드(약 2천700만원) 또는 징역 2년
• 과징금: 34만1천676 랜드(약 2천400만원), 2년간 교도소 복역 시에도 납부 요구

사건 경위


• 김 씨는 케이프타운 외곽의 유명 와인 산지에서 전갈 10여 마리를 잡아 검문검색에서 적발됨.
• 이후 파를 마을 알란데일 구치소에서 한 달 넘게 수감되며 재판을 받음.

후속 조치


• 김 씨는 변호사와 상의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.

주의 당부


• 남아공 대사관 관계자는 남아공에서 허가받지 않은 야생동식물 불법 채집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함.

결론


이 사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야생동식물 보호 법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 여행객들에게 관련 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일깨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