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페트병 사용 시 세균 증식 문제
세균의 폭발적 증가
• 페트병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면 세균 수가 급증합니다. 한국수자원공사 실험에 따르면, 페트병 뚜껑을 연 후 세균 수가 1마리에서 입을 대고 한 모금 마신 후 900마리로 증가했습니다.
• 하루가 지나면 세균 수가 4만 마리를 넘어, 환경부 기준으로 먹을 수 없는 물로 분류됩니다.
건강 위험
• 세균이 많은 물은 복통, 식중독, 장염,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•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빠른 증식이 가능합니다.
대처 방법
• 페트병에 물을 담아 마실 경우 가능한 한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이미 입을 댄 페트병의 물은 한 번에 마시고, 개봉한 지 하루가 지난 물은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.
알루미늄 캔의 위생 문제
비위생적 조건
• 알루미늄 캔 음료의 입구는 진열 및 유통 과정에서 먼지와 세균에 노출됩니다.
• 황색포도상구균과 용혈성바실러스균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 감염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.
렙토스피라증 위험
• 쥐가 사는 창고에서 보관된 캔 음료는 ‘렙토스피라증’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.
• 쥐 오줌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안전한 음료 섭취 방법
• 캔 음료는 흐르는 물에 입구를 헹궈 세균과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.
• 물 사용이 어려운 경우 빨대나 컵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결론
페트병과 알루미늄 캔 음료를 섭취할 때는 위생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 직접 입을 대는 행위는 세균 증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, 가능한 한 컵이나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개봉한 음료는 빠른 시간 내에 마시고, 캔 음료는 반드시 세척 후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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